일드-파견의 품격.. 재미 작살.. ㄴ콜라주&스크랩북 ☆

미디어 일본서 수업시간에 접하게된 이 드라마는.. 2007년 일본을 휩쓴 어른을 위한 동화다.
제목에도 요정이 살짝 나타나는가 하면, 냉혹한 정리해고 현실 속에서 따뜻한 해결의 실마리를 통해 인물들이 다 무사하다.
멋지다 멋져. 이런 새로운 종류의 소제도 좋고, 인물 하나 하나 너무 좋다. 주인공과 조연, 모두가 너무 좋다.


나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사람이 어디까지 유능해 질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과, 그것은 정신력과 성의를 얼마나 쏟느냐에 따른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오오마에 하루코라는 역할의 그녀는 옥주현과 인상이 닮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여자다.
온갖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나라의 언어를 구사한다. 비인간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정이 넘쳐나서 주체를 못하는
그래서 울지 않기 위해 매정하게 돌아서는 그녀가 너무 너무 좋다. 3개월의 파견직 이후 훌쩍 떠나서 스페인에서의 자유로운 생활은 내가 꿈꾸던 것. 머리가 치렁 치렁 길 때 까지 스페인의 시골 주민과 자연에 더불어 사는 생활,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장상을 전달하고 싶어하는 적극성, 감미로운 아나운서인가 하면 조산사, 엘리베이터 구출공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아름다운 사람.
나라도 이런 여자랑 결혼 하고 싶을 것이다.. 말은 재수없게 하지만 행동은 언제나 따뜻하고.. 멋진 사람.
아아.. 배우고 싶은 사람! 언제나 당당히 걸어나가는 플라멩고 댄서! 퇴근 후 클럽에서 추는 그녀의 춤은 정말 멋지다.
하지만 나는 백화점에서 막말하면서 참치 회 뜰 때 정말 정말 멋있어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
그녀가 잘 못하는 것- 차 정비, 결혼, 그림그리기 ㅋㅋㅋ 그런거에 쩔쩔 매는 의외의 모습이 귀엽고
아나운싱 할 때의 청초한 목소리는 작살..
상사와의 로맨스도 좋다.



버스 안에서의 저 예쁜 모습


명함 카르타 하는 장면.. 저 비장한 표정 ㅋㅋ
ㄷ파견 도시락 판촉용 ... 아.. 프로 정신이 아니고서야 저럴 수 없지 ㅋㅋ
악덕 상사. 하지만 마음씀씀이 있고 솔직한 마른 정준하. 일에 안밀리고 멋진 남자. 근데 하루코상,, 키스하는데 눈을 뜨다니 정말 당신 대단해 ㅎㅎ


감싸주고 싶은 파견 초짜 그녀.. 난 이 소녀가 주인공인줄 알았다.. ^^ 일 더럽게 못하고 짜증나는 실수 많이 하는데, 그걸 커버하는 엄청난 상냥함과 마음 씀씀이, 일을 사랑하는 마음 못지 않은 사람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 풋풋한 그녀.

여성스럽고 위태로웃 풋풋한 캐릭터!
ㅎㅎ
지진때문에 무너진 책장에서 이상적인 상사가 구해줘서.. 완전 사랑에 두근거리는 그녀 ㅡㅜ
정말 살킁한 저 미소의 소유자.. 안반할 수가 있나.. 너무 무르고 우유부단하지만 정말 좋은 캐릭터
그의 샤방한 미소는 봄날의 눈녹듯하더이다.. 최근 완전 완전 삘 제대로 받으심..
저 처연한 눈빛.. 혼나면.. 길 잃을 캉아지(코이누)마냥 시선을 내리까는 최고의 장면.. 그의 처연한 눈빛은 나의 모성애를 발굴하다 못해 퍼 가져갔다.
강동원 같다.. 괜히 강동원까지 좋아한다.
아아 덩달아 강동원까지 좋아진다. 저 처연한 눈빛..
그는 놀랍게도 신사참배쟁이 고이즈미의 아들..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래도 좋아.. 이미 사랑으로 모든걸 뛰어넘어버린 나
파견 회사 매니져. 맨날 비굴 비굴 굽신거리지만 이 사람, 파견을 진심으로 위하고 있다!
캐릭터들 왤케 다 좋은거야!
마케팅부 원로 할아버지! 짤릴 뻔 하지만 노익장을 발휘하심. 내 직장에도 저런 분 계셨으면 좋겠다. 푸근히 감싸주시고.. 할아버지 ^^
클럽집 아들. 캐세라 케세라 ㅎㅎ 그의 스페니쉬 기타에 하루코는 플라멩고를 춘다!
까칠한 여상사. 멋있는 그녀. 잠깐 나온 트럭 운전사.. 유명한 사람 같은데..
마지막으로 멋진 시노하라 료코의 천가지 모습을 두둥!


덧글

  • 정보 2007/11/18 20:54 # 삭제 답글

    앗!! 저 뽀글이 누구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마른 정준하에서 캐폭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이즈미 아들은 진짜 충격이다..ㅡ_ㅡ;;;
    예전에 사진 봤었는데, 전혀 인식못했삼;
  • bard 2007/11/18 21:07 # 삭제 답글

    고이즈미 코타로.. 완소완소 남이야 78년생이래 믿어지냐?? 저 역할이 최고 귀여웠다니까.. 강동원이랑 닮았어..

    파견의 품격 꼭 봐라. 좋단다!!
댓글 입력 영역


testwt

풍경

광장

ohmyheaven홈